미국의 유명한 시계 브랜드 Original Grain 마케팅 책임자 Nate Lagos 는 11월 1일부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까지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 고객들은(A그룹) 그 이후 물건을 산 고객들보다(B그룹) 30% 높은 LTV를 가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. 여기에 A그룹은 B그룹보다 더 자주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이를 확보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.
Original Grain의 CVR은 큰 세일이 있을 때마다 상승했습니다.그래서 해당 기간에 더 많은 광고 비용을 투자하여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, 이때 어떤 광고가 효과가 좋은 광고인지 선별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광고를 집행한다면 블랙 프라이데이 7일 전부터는 효과적인 광고만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
Prosper Insights & Analytics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,103명의 미국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2%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등의 행사를 축하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58%가 이를 위해 온라인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쇼핑 품목으로는 선물, 장식, 음식 등으로 평균 $875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이에 업체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소비자의 예산을 최대화 하기 위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(원문 보러가기)
"Nearly all US adults (92%) said they planned to celebrate events such as Christmas, Hanukkah, or Kwanzaa this year, on par with last year. Shopping destination trends will continue, with 58% of consumers planning to shop online this holiday season."
국내 시장은 어떨까요?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18.4%, 15.7% 성장을 이어가던 이커머스 시장이 지난해 9.5% 성장에 그쳤고 올해 상반기는 7.2%로 더 낮아졌다고 합니다. 본격 이커머스 저성장 시기.... 수익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4분기는 어떤 전략으로 공략해야 할까요? (관련 기사 보러가기)
이커머스 시장이 전체적으로 저성장에 접어든 상황 속에서도, 1분기 대비 80% 성장을 기록한 탁월한 브랜드가 있습니다.
기존 '요가복'에 한정되어 있던 애슬레저 카테고리의 이미지를 깨고 맨즈라인, 주니어, 수영복, 테니스 등 다양한 고객 층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23년 2분기 가장 독보적인 성과를 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업계 최초 분기 매출 600억원 / 영업이익 70억원을 달성한 브랜드. 바로 애슬레저 1위 브랜드 <안다르> 입니다.
건강한 성장의 뒷 배경에는 탁월한 제품 & 고객경험 설계 전략이 있었는데요. 브랜드들이 영업 이익 성장에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금, 가장 멋진 방식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<안다르>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